작성자 | 리치킹의보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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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6 21:29:11 KST | 조회 | 115 |
제목 |
학교에서 일본어 수업하면 참 개드립이 많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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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입니다.
왜 있잖아요.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일본어 지식.
대부분이 '스고이! 기모찌 이이- 야메떼! 나카니! 잇쇼니! ' 로 편중되어 있는 거 같지만 그건 넘어가고,
몇 주 전인가, 일본어 배우는 것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일본 문화에 관한 수업을 하고 있을무렵, 선생님이
일본의 면요리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를 보여주었고, 우리 반애 중 한명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있잖아, 뭐, 뭐지? 우동있잖아. 사...사까x 우동? 그거 맛있더라."
참고로 선생님 여자 선생입니다.
순식간에 반 분위기가 쌔해지면서...3초후 웃음폭발. 선생님은 부끄러운지 얼굴 벌겋게 되서 미친듯이 구타.
사까이가 그걸로도 들릴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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