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e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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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6 10:12:28 KST | 조회 | 244 |
제목 |
대놓고 개독이를 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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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특히 '양천구청역' 주로 이용하시는분들에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웠다가 다시 쓸겁니다.
2~3번만 쓰겠습니다.(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쓰는재주도 없어서 양해도 구해요.
석가탄신일이나 뭐시기이든 간에 저는 종교따윈 마음에 안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는글이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써봅니다.
제가 야간근무를 했을때 어떤 중년의 남자가 찾아왔습니다.(심지어 역장님을 불교냐고 따지던데요?)
대강 말을 들어보니 개독이 이었고, 천장에 연등이 많다고 따지는듯이 말하는겁니다.
사실 제가봤을땐 그전에는(작년) 천장에 연등도 안달았고 이번에 첨으로 달아본거였으며, 고작 해봤자 한 한발작 양보하는셈치고 20m제곱이라고 보면 될듯 싶습니다.
그리고 작년이나 재작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딱 1미터제곱으로(더 양보해서 50*50센치로 해놓죠.) 떡하니 내놓았고, 역무실창에 반짝이도 붙였습니다.
뭐 그래봤자 크리스마스트리는 오래 내다놨고...(한두달정도? 1월말까지 있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12월초부터 했으니까...)
연등은 고작 이번주는 근무가 아예 없어서 한 지난주인가? 2주전인가부터 심어놨을겁니다.
제가 참다참다 원래 끼여놓을 자리도 아닌데 직원분한태 너무 따지길래 저도 대화에 껴버렸습니다.
인내심에 한계심을 정말 느꼇습니다.
그리고 몇마디 더하다가 그냥 지발로 나갑니다.
그러고 그남자 방문후 기준으로 다음주에 후임에게 문자 왔습니다.
하소연하는듯한 문자인데 문자내용은 민원이 들어왔는데 그 연등에 대한 내용이었죠.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관심도 없지만... 참 어이가 없더군요.(양천구청역근처에 사시는분 계신다면 지금 대합실 천장 연등이 어떻게 되있는지 제보해주시길 바랍니다.)
고작 넓이때문에 종교적인 싸움이 나와야할까요?(그러니까 연등은 천장에 크리스마스트리넓이보다 몇배로 심었는데 크리스마스트리는 고작 좁게 했다고 시비를 붙은듯...)
애당초 그렇게 국민의 세금으로 종교적으로 쓸바에 차라리 대학생 등록금이나 해결해주는게 더 좋지않나?(대한민국 대학등록금 세계에서 2번째로 제일 비싼걸로 아시죠?)
크리스마스나 석가탄신일 뭐 그딴건 공휴일로 하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고 나라에서 그런돈을 쓰지말고 차라리 국민부터 먹여살려야 하지않을까?(한글날이나 공휴일을 해야하는게 더 타당하지 않나?)
종교의 발전만 있으면 뭐하나? 사람이 없으면 종교도 없을텐데? 어리썩다 어리썩어...
진짜 저는 모든종교가 증오스럽지만 이런걸로 민원을 들어오는게 정말 한심할 따름입니다.
그냥 민원으로 불교행사 하지말라고 하지?
그게 더 좋겠다.
종교라는게 무슨 동네 어린애들싸움이냐? 블리치에서 싸움같은 논리냐? 정말 한심해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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