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철덩어리거인 | ||
---|---|---|---|
작성일 | 2011-05-08 15:01:19 KST | 조회 | 112 |
제목 |
공생충
|
공생충은 무리군주 옆에서 같이 날아다님
같이 날아다닐 때는 안죽음
근데 지면으로 발사하면 얼마 안가서 자연사함
이것으로 '공생충은 지면에 부딪힌 충격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라는 가설이 성립 가능함
하지만 저그 건물 파괴로 생긴 공생충도 얼마 안가서 목숨을 잃음
그러므로 제 1가설은 폐기됨
그렇다면 공생충에게 유독한 어떤 성분이 지면에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공생충에게만 유독한 성분이라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함
그러므로 제 2가설도 폐기함
그렇다면 공생충은 건물이나 무리군주에게서 지속적인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면 죽는 존재일 수도 있음
하지만 무리군주와 같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때 특별히 영양공급을 받고 있는것 같지는 않음
제 3가설 역시 폐기
여기서 중간정리
-무리군주와 같이 다니는 공생충의 관찰이 가능한 바 공생충의 자연수명은 꽤 길다
-공생충은 지속적으로 특별히 어떤 영양공급을 받는 것 같지는 않다
-대기 중의 성분과 접촉해도 특별히 문제는 없다
-공중에서 무리군주가 강제로 날려보낸 충격에도 나름 멀쩡함(건물파괴시 나오는 공생충의 지속시간과 같으므로)
새로운 가설이 대두됨
같이 다니던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 무리군주가 자신을 내팽겨치는 상황이나 자신이 몸담고 있던 건물이 박살나는 상황은 공생충에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가할 것이라 판단됨
그러므로 공생충들이 얼마 못가서 목숨을 잃는 이유는 정신적 충격에 의한 심기능정지 혹은 뇌기능정지로 추측가능함
이하는 할 일없는 뻘글러들이 자유 토론을 벌여줄 거임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