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해보는건데...

도란 라우스

 

지구의 과학자로 죄수, 사이보그, 해커 등 지구에서 불필요하다고 여기던 사람들을 우주로 내보내 우주 개척 운동에 참여시키려고 연구를 진행했고 실행에 옮겼지만 우주선들이 엉뚱한 곳(=코프룰루 구역)에 불시착하면서 반대파에게 "ㅄ" 소리 듣다가 우주로 튀어서 조용히 은거하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죽어버린 인물입니다. 

 

근데 크리스 멧젠은 이 인물이 "죽기전에 수수께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 07년인가 08년으로 기억)

 

궁금하게 여운을 남긴 이런 캐릭터를 나중에 뭔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 (혼종이라던가, 혼종이라던가, 혼종이라던가...) 과 연관을 지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도란 라우스가 몇백년 전의 인물이라고 해도, 어차피 듀란은 자신 스스로를 "오랫동안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라고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