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꿈......

아으으으으으

 

시바 좋은 꿈을 꾸는게 슬픈 것은 그것이 현실이 아니기 때문이로다.

 

무슨 꿈을 꿨냐면

 

뭔일인진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대충 기억하기론 무슨 로맨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이었음.

 

뭔가 대단한 걸 해내고, 여자친구에게 가서 감동의 재회를 한 뒤에

 

포옹 하는 그런 꿈이었는데.

 

일단 시바 여자친구가 없고 시바

 

거기에 대체 어떻게 된건진 몰라도 포옹하는 순간 몸에 전달된 따뜻함이 꿈속에서 느낀것인데도

 

쩔어주게 몸을 전율시켜서

 

미칠노릇임요.

 

아오. 몽정몽 이후로 꿈 한번 꾼적 없다가 한번 꾼게 이런식이라니.

... 내일쯤 잊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