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inbowBer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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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8 21:43:40 KST | 조회 | 241 |
제목 |
아 진짜 아직도 이런 쓰레기 같은 교사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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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학교에서 담임에게 비교를 당했는데
글쎄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그 반에서 공부 잘 하고 아버지 직업도 좋은 애를 보고는
"너희도 공부 잘하면 쟤 아버지처럼 편하고 돈 잘버는 직업 얻는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
저희 동생을 쳐다보더니 "근데 공부 못하면 oo중공업(저희 아버지 직장) 같은 곳에서
돗도 못 벌고 힘들게 일한다" 이렇게 대놓고 말했다더군요. 저희 동생 그 말 듣고 울 뻔 했다네요.
아니 그 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나는게, 저희 아버지가 공부를 못해서 현장직 직업을 얻은 게 아니라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을 못 가서 그랬던 건데 알지도 못하면서 저희 아버지를 비하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더 어이없는 건, 저희 아버지가 현장직이지만 연봉 5천 넘게 버십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비하할 만한 연봉은 아닌데 무슨 못사는 집인 것처럼 무시했다는게
정말 화나서 견딜 수가 없더군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교육자라는 사람이 이 모양이니 참 한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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