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오천원 더 내고 엑셀 재시험 보러감요.

1시간 뒤에 보는데. 저번에 638/680점으로 떨어졌거든요.

 

어떻게든 이번엔 붙으면 좋겠는데. 문제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하다는거.

 

학교에서 만든 교재를 훑어보기는 했지만 지잡대라 교재 질이 똥망인지라.

 

하아...

 

사비 지불하고 시험 보는데도 의욕이 안 나는군요.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고. 휴학하라 휴학하라 군대가라 그러지 좀 마세요 아버지 회사다니실때 가능한 많이 다녀야하니까.

수능 이후로 반년 만에 부모님이 폭발하시는 모습이 눈에 훤 합디다.

90%가 넘는데 탈락이라니

합격선이 680임. 만점은 모르겠고.

아 합격적이군여

아쉽네여 화이팅

휴... 애도요...

교재는 사비로 사는게 더 나을 수 있어요

학교에서 만든 교재를 사비로 샀음요.

헐 그렇군요...

자격증 따는게 원래 좀 힘든거라 학업도 같이 하면서 하니 더더욱 힘들듯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