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재밋닼ㅋㅋㅋ 내 간이 언제 일케 커졋지? ㅋㅋ

피방에서 후불하고 시티하다가 끝내야 겟다 하고 끄고 요금계산하는데

1100원이 나온거임

나는 이때 내가 주머니에 지페가 3장잇길래 다 천원이겟지 하고 두장 꺼냇는데
만원이 두장인거임 그래서 어 뭐지 하고 남은 하나 꺼냇더니 처넌짜리임

만원짜리 하나 내니까 그 카운터 사람이 대딩여자같앗는데 천원짜리 하나뿐이야?

그럼 만원짜리 내지말고 천원만 줘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천원주고 나가는 문앞에서 멈칫하고

뒤돌아보면서 아.. 근데 왜 반말하시는거에요? 저 스물 일곱살인데...
하니까 그알바가 개깜놀해서 아 아 그래요? 아 저는 중학생정도 되는 줄 알앗어여 ... 죄송해여...

하길래 내가 ㅋ 장난이었습니다 ㅋ 하니까 잠시 3초의 정적이 흐르길래

빛의 속도로 피시방에서 나옴

재미있겠다 나도 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세요 남자알바한텐 하지마셈 쳐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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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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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 → 한타 자동 변환]

와 개념없다.... 백원 땜빵해줬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나중에 다시 보면 사과하시는 걸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