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
작성일 | 2011-07-17 00:15:32 KST | 조회 | 177 |
제목 |
별로 못 믿을만한 수학 공부법
|
아 고3 분들한텐 도움이 안 될 것 같지만 뭐...
전 수학은 일단 고3부터는 모의고사 위주로 풀고 가끔 어렵다는 문제집 사서 풀었습니다.
시간은 주로 점심시간. 애들이 밥 먹으로 나갈 때 저는 30분 동안 그 동안 모아놨던 수학 모의고사들(학원에서 준 것+여태까지 본 것 중 남아있는 것)에서 틀린 문제들 계속 봤죠. 그야말로 나는 친구가 적다(?)
그리고 학교 수업이 끝나면 자습 1교시가 100분...이었나 싶었는데 그 때 수학 모의고사를 한 회씩 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교육청/평가원은 하다보면 금세 다 풀어서 사설 모의고사도 별로 마음엔 안 들었지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거 틀린 것도 점심시간에 볼 수 있으면 보고...
제가 알기로 수능은 계산이 복잡하기보다는 어떤 원리를 써야하는지 빨리 알아채는 게 더 중요한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식으로 '이런 문제는 이렇게 푸는군.'하고 머리를 좀 지겹지만 익히는 식으로 했던게 도움이 됬던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구요...ㄱ-
아 근데 문과라 잉여 ㄱ-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