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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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7 00:20:09 KST | 조회 | 142 |
제목 |
인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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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사탐 인강 선생님들은 모의고사 사탐 시험지가 나오자마자 바로 풀기 시작합니다.(아마 학생들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듯...?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풀고나서 답을 제대로 체크도 못 한 채로 해설강의를 찍기도 하고... 그래서 가끔 전혀 엉뚱한 풀이로 2,4번 예제가 맞다고 해놓고서 '그래서 1,3번 예제가 맞는 3번이 답이양'하는 경우도 있었다카더라(...)
한 번은 어떤 지리 강사가 중간의 해설이 틀렸다는 걸 알고 중간부분을 다시 찍어 편집...을 했는데 바로 '이거 조명이 중간에 틀려요. 중간에 다시 찍었나 ㅋㅋ'하는 반응들이 도배되서 그 뒤로는 잘못된 부분 나오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찍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도.
근데 전 쿨하게 공짜 ebs 해설강의만 보고 인강 안 봤습니다. 치사하게 인강 따위에 의존하지 않는 독학파였다능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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