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에 꼭 나오는 집 모양

거실 한가운데 소파가  ㄷ자 모양으로 돼있고

한가운데 탁자 위에는 고풍디자인 전화기가 있음

 

왼쪽 뒤편에 현관이 있고 그 선상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주방임

주방 가기전에 왼쪽으로 2층 올라가는 계단 있고

2층에 자식방, 아니면 자식내외방이 있음

 

주방에는 밥하고 청소하는 아줌마 일하고 있고

 

사모님, 아니면 그집 시어머니는 가운데 앉아서 맨날 투덜거리기만함

그 자리에 그집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앉으면

아들이나 손주 혼내고

 

 

 

부자들 집구조는 다 그렇게 생겼나봄

 

 

그런집에 사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나 된다고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걸까

 

아마 촬영구도상의 이유때문이겠지

귀찮잖아요

세트장이라서

구도도 구도지만 한국적이잔음.

거실에 모여 대가족 두런두런 이야기 하는게.

나쁘다곤 생각되지 않는데, 지루하고 뻔하긴 함.

한드가 원래 그래용~

근데 현실은 32평 아파트.

집에서 뛰어댕기면 아랫층에서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