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나라에 운전하는 즐거움이라는게 있긴 한가?

면허딴지 4년차라 그리 오래된것도 아니지만

 

시내주행할일 있으면 진짜 존나 꺼려짐

그 북적대는 시내에서 다른 차들이랑 부대껴서

 

가다서다 가다서다 가다서다 가다서다 가다서다 가다서다

 

평균시속 찍히는거보면 30km/h면 아주 준수하지

20km/h만 나와도 뭐

최악의 경우는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골목길이나 뭐 그런 데

차로 돌아다니기 최악의 골목이 서울시내 곳곳에 널려있음

주요도로야 다른 나라 도시에비하면 매우 준수하지만

그걸 압도할 정도의 교통량

 

자유로 -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길 안막힐때 쭉 달리거나

뭐 아무튼 이런 교외로 나갈때 아니면 진짜로 엔간하면 차 몰생각이 안듬

 

서서 갈지언정 남이 운전해주고, 막히는일 없으며, 안가는데 없는

지하철이 훨씬 속편함 진짜로 과장 하나도 안보태고 서울 시내라면  

 

 

 

미국이나 이런 땅 넓은데는 자가용 아니면 이동수단이 빈약하기도 하고

완전 도심 아니면 뭐 어지간하면 차 몰맛이 있겠다 싶은데

 

일단 서울은 아닌거 같음 절대

동감

태백 갑시다 태백

촌으로가셔야할듯

내동생 미국 미네소타 있는데 거긴 주택가에서 상점 하나 가려면 몇키로 몰고가야댐 근데 그 몇키로길이 레알 텅텅비어있어서 차몰맛좀 날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