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athfera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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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3 16:17:58 KST | 조회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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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요 정도면 시의 느낌은 갖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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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하지 않고 지나치던
시야에 걸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처럼 어색하다.
꿈 꾸지 않았던 꿈을 꿈에
검게 젖은 식은
땀을 흘리며 뒤척이지만
악몽은 언제나 지각이 늦다.
돌아 보자면 어색하고 두렵지만
깨어나지 못함에 뱉은 한숨은
늘 그렇듯 또 가볍다.
흔한 20대 청년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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