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참 이상함

1인칭슈팅 = FPS잖아요. 그런데

FPS는 밀리터리

1인칭슈팅은 아동용

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제가 본 사람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감요 -_-;;

그냥 영어는 간지 한글은 ㄲㅈ 같은걸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ㄴ그런듯

아동용이란 말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어린이들이나 하는 것 = 아동용

이런뜻

근데 '슈팅'도 엄밀히 말하면 영어인데...

전 그런 사람 못 봄여

전 그렇게 생각안함 외국갔다와서 영어 막섞어서쓰는사람 꼴불견임
그냥 엠피에스 하니까 쉽고편하니깐 쓰는데

야메어린이 // 섞어 쓰는 사람들중 허세부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짜 그게 익숙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영어수업 하는 대학 반년 다녔는데 한글 대신 영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음.
가장 대표적인게 구내식당 대신 카페테리아라는 말을 자주 씀...ㅡㅡ;

얼음덕후노메 // 구내식당이랑 카페테리아랑 전혀 다른 말처럼 보이는 전 비정상일까요...

구내식당하고 카페테리아는 약간 다른뜻 같은뎅

cafeteria

미국식 [|kӕfə|tɪriə] 영국식 [|kӕfə|tɪəriə] 예문보기 카페테리아(셀프 서비스식 식당), 구내식당

에프피에스
일인칭슈팅

글자 수 똑같은데-_-

1인칭슈팅에서 인칭은 한자파생단어고 슈팅은 영어파생단어
아라비아 숫자까지 3개언어 파생어 섞어서 만든 단어보단
차라리 시크하게 fps 영어알파벳 세개 쓰는게 알아듣기만 하면 더 좋아보임

fps 에서 1인칭만 있는게아닙니다

그리고 순우리말 쓰기 운동이면 민족적 관점에서 옹호받을 수 있겠지만
한글쓰기 운동은 좀.. 어차피 한글 대부분이 중국어나 일본어에서 따온 단어인데
순우리말 운동이 선행되서 한글단어가 우리 본연의 말이 됐을 때 한글을 쓰자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

팽귄통조림//1인칭이 아니면 fps라고 안하는걸로 압니다만;

카페테리아랑 구내식당은 다르져. 식당의 한 방식 중에 카페테리아가 속한거 아님?
그럼 구내식당이 카페테리아의 방식을 띄고 있다면, 그게 카페테리아가 되어도 문제가 없져. 제가 알기로 카페테리아라는 단어 의미의 근간은 직접 가져다 먹는, 뷔페 식의 식당으로 알고 있는데.

반면에 구내식당은 그냥 안에 있는 식당이져. 건물 안이나 기타 시설들 안에 있는 식당이 구매식당인데, 엄연히 카페테리아와는 차이가 있져.

사실 잘 모르겠음 ㅋ

사전엔 그냥 이해의 편의를 돕기 위해 구내식당이라고 번역된거 같은데, 국내에는 카페테리아와 같은 문화가 없었으니.

ㄴ 나도 그렇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