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이 일드 추천.

 

 

09년 2분기 방영됐었는데

 

무려 주연이 아베 히로시 !!

 

 

외모로는 우리나라에서 차승원 정도? 키 크고 얼굴 호남형. ( 차승원만큼 간지나는 얼굴은 아닌데 슈트가 어울림 ㅋ 다른 출연작으로는 그 유명한 트릭. 위 짤에 거지같이 앉아서 빵이나 쳐먹고 있는 남성이 아베 히로시. 저 빵이 진짜 눈물나는 빵임요. 꼭 봐라 ! 두번 봐라 ! )

 

 

 

 

내용이 주인공인 아베 히로시가 젊을 때 뜨겁게 사랑한 여자가 있었는데

 

어떠어떠한 일로 깜빵 가게 됨. 근데 깜빵 가 있을때 여자가 자식을 낳았는데

 

누군가가 대신 기르고 있음.

 

아베 히로시는 이 사실을 모르고 깜빵 나와서 살다가

 

그 꼬맹이가 자기 딸 이란걸 알게 되는데( 피가 끌렸는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우연히 알게 됨 )

 

딸을 받아 기르고 있던 딸 아이의 실질적인 아버지는 자상하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 한 주인공 아베 히로시가

 

어떻게든 딸을 포기하고 멀리 떨어져 살려고 하지만 피가 끌리는 법 ㅠㅠ

 

 

한 딸 아이를 향한 두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진짜 개 눈물남요. 아쉬운건 마지막편 반전이라고 나온게 수준이 좀 떨어짐; 눈물 뽑아낼 수준으로는 충분.

 

 

 

 

훈훈한 볼거리 찾으시는 분들께 강! 추!

 

아마 11편 완결이었던걸로...

 

 

제목을 안썼네;; 짤에 나왔듯이 하얀 봄

우연히란 정말 좋은겁니다

현실 버프좀 ㅜㅜ

진짜 개 훈훈하고 눈물나고 각본 좋은 드라마임 ㅠㅠ 또 생각하니까 눙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