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nly[assaul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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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3 19:55:53 KST | 조회 | 140 |
제목 |
학생이 뭔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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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대학가기도 바쁠 나이에~
대학가고나서 생각해도 안늦어~
...라는 사회통념이 MB를 뽑았(다고 개인적으로 주장하)고
'반값등록금'이라는 단어에 내 주변 대다수의 동기들이 MB를 뽑았으며 나혼자 정동영 뽑고
'그래 너 잘났다. 너 혼자 운동가고 너 혼자 애국자다'라고 비아냥거림을 받았던게
2007년. 대학교 1학년 때
그리고 지금 2011년. 이제 막 학부 졸업하고 취직준비하려는 여자애들한테 슬그머니 정치관련 이야기를 물어보니
졸업준비생 18명중 10명이 '몰라 말시키지마' 6명이 'MB정권 ㅅㅂ' 2명이 '그래도 경제는 살려야지'
그 2명이 아버지가 모기업 사장이고 아버지가 군 장성인건 안비밀
그리고 주변 남자동기들한테 물어보니
8명중 6명이 'ㅅㅂ 말도 꺼내지마. Jot같아서 ㅅㅂ' 2명이 'MB정권 ㅅㅂ'
'내가 못되면 정권이 잘못된거야 ㅅㅂ'라는 자기합리화도 합리화지만
그따구로 생각하게 만드는 주변정황은 더 jot같고
원래 사회가 jot같은거니 그런 어설픈 변명은 되려 ㅈㄹ하는 거라고 말도 많지만
아는게 한정적이다보니 그런생각밖에 못하게 만드는 사회가 더 jot같게 느껴진다
뭐 몇천만이 넘는 국민중에 한놈이 깝쳐봤자 할수 있는게 뭐냐고 되려 비웃음과 비아냥이 날아오지만
자기생각은 가지고 있는놈이 여럿있어야 큰 톱니바퀴도 맞물려 돌아가는거 아니겠음?
뭐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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