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핸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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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3 20:17:38 KST | 조회 | 171 |
제목 |
오늘 도서관 봉사활동 갔다가 '아내가 결혼했다'를 읽음(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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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읭 왠지 불륜을 저질러서 싸대기 맞는 내용일것 같다.
하면서 읽었는데 보는내내 빡침
자유로운 영혼 운운하면서 일처다부제 어쩌구 하는데 아오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가 도저히 납득이 안됰
일단 남자 둘에 여자 하나가 엮이는데
한 남자랑 결혼하고 아내가 또 다른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땡깡.
아오 씨밬
남편 둘이서 만났는데 첫남편이 둘째남편에게 어떻게 이럴수 있냐 유부녀인줄 알고 접근했냐,
했는데 지는 예전부터 좋아해와서 고백했다네
이런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금니 꽉 깨물어 하면서 주먹 날리는 부분에서 참 통쾌하더라)
이후 아내가 임신했는데 첫남편이 와서 애 유전자 검사 하자고 함. 그러더니 믿음 운운하면서 아내가 거부.
이런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제대로된 등장인물이 하나도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왜 아직도 첫남편이 아내를 개패듯 패지 않았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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