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1시간 7분짜리 참호전

스토리

이리저리 잘 한타하고 타워부수고…….

때는 우리팀 전진타워 3개가 싹밀린 상황, 상대 전진타워 1개남은 상황.

나는 우리팀에게 '백도어다닐게여 수비하고 한타시간끌어주세여'

그리고 타워를 깨고, 동점을만들고나서

 

계속해서 백도어다니면서 중간타워하나를 깸.

그랬더니 상대도 마이를 빼서 백도어를 다님

나는 열정의검 5개(이속+10%)+이속을 맞춰놓고 백도어를 함

 

그러다보니 서로 백도어 안당하려고 와드깔고 수비하기 시작함

 

양쪽마이는 오라클먹고 와드제거하면서 기회노리다가 적 발견하면 궁쓰고 ㅌㅌㅌㅌㅌㅌㅌ

그러다보니 타워 한개당 한영웅이 지키면서 라인밀고 마이는 백도어노리고 한명은 자유포지션[?] 하는 형태가됨

말그대로 공성전 ㅇㅇ

 

ㅋㅋㅋㅋㅋㅋ 웃긴게

포탑 피 300깎으려고 마이 궁써서 달리고 300깎고 튀고 ㅋㅋㅋㅋㅋ 다시 쿨돌면 가서 2대 치고 튀고

 

3명이 전진해서 한타하는 척 하고 한명은 마이 막고 마이는 옆으로 돌아가고

 

결국 서로 포탑 다밀어놓고나서 억제기가 노출되기 시작.

억제기 부숴도 또 재생성ㅋㅋㅋㅋㅋㅋ

끝날기미가 안보였는데

 

 

결국 종결자가 뭐였냐면 '텔포'를 찍은 라인밀던 트리스타나ㅋ

마이보다 더 잘커서 텔포타고 테러하고 ㅌㅌ하고

 

결국 그렇게 치열하던 공성전은 트리스타나+마이가 억제기 2개를 부수면서, 상대가 수비하게만들고 바론잡을시간 만들고(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바론이였음ㅋㅋㅋㅋ) 이겼음

서로 너무 어이가없고 웃겨서 한 5분동안 대기실에서 채팅하고있었네요 ㅋㅋㅋㅋㅋ

참호전과 땅끄의 발명이거같다

아 참호전 적절하다 수정

허허

추신:마이 달리는거 진짜 시원시원함 ㅋ

cs가;;

마이 템이...

제 마이는
광전사군화 -> 열정의검 x5 -> 유령무희1,열정의검4 -> 유무2 열검2 -> 와드 -> 유무2 열검1 밴시(라이즈한테 잡히기만 하면 죽어서--;;)
공격력 자체를 올려주는게 아니라, 급하게 라인밀어야할때 놓치는 cs가 많았는데
상대마이는 공격력이 올라가서 cs를 거의 안놓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