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in-shie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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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22 13:01:49 KST | 조회 | 396 |
제목 |
개인적으로 데드스페이스보다 더 무서웠던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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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이넘이 데모버전 나온다 나온다 하다가 결국 입대할때까지 안나와서 못한넘임
휴가 나와서 정품사서 해봤는데 진짜 공포감 쩔었음
그때까지 쫒기면서 살떨리게 겜 했던 기억이 없어서.. (아 하나 있군.. 바하3.. 근데 그건 도망가기 쉬워서 -_-)
맨처음 나영귀신이 겁주었을때 놀랬고
수위피해 도망다니고 교실 교탁안에 움크리고 숨어있는데 수위가
손전등으로 이리저리 비치며 열쇠소리 짤그락짤그락 하고 주위를 배회할때가 쿵쿵쿵..
안심하는 찰라에 갑자기 나오는 머리귀신 완전 깜놀임(웹서핑하는데 갑자기 공포화면 나오는 태그 걸린 기분)
가끔 교실에 괴담써진 쪽지 있는데
지금까지 기억나는게 좀 정신병자틱한 수학공식 덕후가 있었는데 칠판에 공식을 적어놓은걸
친구가 장난칠려고 공식 몇개를 바꿔버렸는데 그 덕후가 그걸 풀려다가 못풀자 지x발광하더니 자살했던가
그 이후로 한 밤중에 분필로 칠판에 뭐 적는 소리가 난다라는 괴담이(기억이 정확하지 않음) 있었는데
정말 수위피해 불도 함부로 못 키고 조심스럽게 교실을 지나가는데 어떤 교실에서 또각또각 분필 적는 소리가 남..
놀래서 교실 들어가보니 아무것도 없음..
뭐 그외에도 아기 귀신이라던가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부터 후덜후덜덜
구관넘어 신관가서 은미 아줌마의 강렬한 포스는 아직도 못 잊겠음..
튜베로즈였나? 그 엔딩은 뒷통수 맞은 기분이였음
뭐 10년넘은 게임이라 지금 돌리면 글픽도 후져보이고 별로같지만
그당시 진짜 무섭게 했던게임이네요.
데드스페이스는 그닥 이벤트 호라이즌같은 sf영화보는 기분이랄까나
초반에 총알모잘라서 스트레스 받지 슬슬 조작만 익숙해지면 학살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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