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우주선

스카이론 우주 비행선

보조 로켓 필요 없이 우주와 지상을 왕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차세대 우주 비행선이다.

마하 5~8의 속도로 순항한다.

 

스카이론은 SABRE 엔진 이라고 불리는 하이브리드 엔진이 핵심적인데

SABRE 엔진은 대기권 내부에서는 스크램제트 엔진을 이용해 비행하고, 우주에서는 수소 연료를 태우는 로켓엔진으로 전환하여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NASA가 사용하는 1회용 우주왕복선에 비해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ABRE 엔진은 2011년에 강도 테스트가 진행됐다.

 

스카이론은 현재 개발 단계에 불과하지만, 10년 이내로 완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카이론은 영국의 리액션 엔진 사가 개발하고 있다. 영국 정부와 유럽 우주항공국의 지원을 받는다.

리액션 엔진은 스카이론 말고도 여러 항공우주 관련 사업을 맡고 있다.

 

 

 

 

살아 있는 동안 한 번 만이라도 우주에 나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건강안좋으면 못나감

실루엣이 블랙버드를 좀 닮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