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념의극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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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10 17:59:41 KST | 조회 | 202 |
제목 |
여러분 제가 소중한 국민의 혈세를 처묵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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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민족을 수호하기는 개뿔 그냥 군량미 축내다 왔습니다
30km 완전군장 전술행군이 가장 쉬웠고 총검술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총검술은 시1발 차려 총 찔러! 자세에서 3분씩 버티게 하는데 팔 떨어져 죽는줄 알았네 북괴군오면 그냥 개머리판으로 후려쳐야겠네 시부락
체력은 별로라서 달리기는 그냥 합격선으로 나왔고 팔굽혀랑 윗몸은 각각 1급 1급 나오고
사격은 멀중가중가멀중가중가 로 250m 2개 다 맞추었는데 100m 2개가 하탄이 나와서 아쉽게 80% 명중률이고
그냥 그럭저럭 지냈군요
GOP 방어 실습이 가장 재밌었는데, 훈련용 수류탄이랑 크레모아, 그리고 공포탄을 쏘는데
수류탄 던지면서 "이 빨갱이 자슥들아" 하니까 옆에 조교가 빵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
옆에 있는 놈은 철조망에 걸려서 우리가 연막을 들이마시게 만들고
동초 스면서 기억이 교육단장님이 오시는데 배운대로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XX!" (암구호) * 3 을 했는데 모르셔서
"XXX XXX 여기는 XXX 하나, 거수자 (거동수상자) 한명 수하 불응"
했더니 당직사관 하시는 소대장님이 나온 기억........ 추운데 따뜻하게 운동 했습니다
아 이제 아침에 빰빰빠빠빠 빠빠라빠빠 빠빠빠 기상! 안들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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