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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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5 20:22:43 KST | 조회 | 136 |
제목 |
고3때 수능 괴담같은 거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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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인생 포기한 양아치들이 수능날 '일부러' 와서
책상 덜컹 거리고 이불깔고 코골면서 자고 다리 존나 떨고 펜 딱딱 거린다는 괴담
2.
시설이 오래된 학교에서 춥지 말라고 온풍기를 틀어주는데
온풍기가 교장만큼 나이를 오래 먹어서 따듯한 공기는 안뿜고
먼지를 무슨 초봄 황사 돌직구처럼 뒷자리 앉은 애들한테 뿜어댄다는 괴담
대부분 고사장에서 수능 망치는 모든 것 ( 시설, 잘려고 오는 병슨 ) 에 대한 두려움이 담긴 괴담들
근데 같은반 애들 몇명이 시설 진짜 대구에서 젤 구린데로 고사장 됐었는데
영어 듣기 시간에 스피커 소리가 안나와서 5분 더 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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