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스포주의] 워킹데드 시즌 2 끝 ㅠ

스샷설명.

1. 농장에 쳐들어오는 엄청난 수의 워커.

2. 농장을 지키는 멋쟁이 예수쟁이 할배.

3. 안드레아를 구출한 의문의 사무라이. ( 원작에서 흑인 여성이라고 하던데, 뒤에 둘은 재갈을 물리고 팔을 자른워커 )

4. 김치맨 글렌 ( 스티븐 연 ) 의 활약.

5. 시즌 3 의 주 배경이 될 교도소.

지난 12화에 있었던, 세간과 기미갤을 떠들썩 하게 한 썰 셋.

1. 코빼기도 안보이던 워커들이 총 두발에 다 몰려왔다.

 -> 첫 장면에 나오는데 헬기 소리를 쫓던 워커 무리가 타이밍 좋게 하필 밤에 총 소리를 듣고 몰려온것으로 보임.

2. 칼 꺠썎끼가 아버지 릭을 노리고 총시위를 겨눴다.

 -> 셰인을 겨눈게 맞다.

3. 시즌 1 의 CDC에서 박사가 릭에게 한 이야기는 ' 너희 마누라 임신함 ' or ' 너희 사실 다 감염되있음 '

 -> 후자가 맞다. 사실 다 감염상태.

시즌 3 는 올 가을.

경건한 마음으로 더 킬링 시즌 2, 왕좌의 게임 시즌 2 를 기다려야겠다.

한줄요약 : 농장데드 끝, 교도소데드 시작.

이게 약혐?ㄷㄷ;

사무라이도 나옴?

약혐이라길레 아주 약간 장기자랑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팔만 잘려있네.
정말 약혐인듯.

난 여러분의 심장을 책임지는 든든한 매너남이니깐.

이정도면 약혐 아닌가

강건 // 일본 사무라이 모티브인듯. 아무래도 미국-일본 간 문화빨기는 끝이 없나 봄. 원작 코믹스에서도 사무라이 느낌이라고 하데영. 놀라운건 워커 둘을 쇠사슬로 묶어 데리고 다님 ㅡㅡ 왜인지는 잘;;

꼭 이런 재앙물에선 선지자 느낌을 가진 사무라이가 등장하더라구요
서양애들은 그렇게 와패니즘에 매력을 느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