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얼음덕후노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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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1 00:39:14 KST | 조회 | 202 |
제목 |
내복약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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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럽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2. 캡슐형 알약
쓰지도 않고 그냥 꿀떡꿀떡 넘기면 됨.
소환약은 여기에 포함.
3. 비캡슐형 알약
2와 같지만 실수해서 혓바닥에 남으면...
4. 한약
쓴맛을 어쩔수 없이 느낄수밖에 없는 약 중에는 제일 낫다.
그냥 무작정 쓴게 아니라, 특유의 좋은 냄새가 나기 때문인 듯.
환약은 여기에 포함.
5. 물약
더럽게 맛없다. 분량도 시럽이랑은 차원이 다르게 많다.
시럽은 고작 한스푼~두스푼 정도인데 물약은 특수한 플라스틱 잔에 한잔 가득....
쓴맛은 별로 안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맛이 없다.
6. 가루약
쓴맛이 매우 강하고 보통 한번에 다 삼켜지는 경우도 없어서 물을 세번 정돈 마셔야 입안에 남는 가루약이 없어지고 그렇다더라도 가루약이 일부는 입안에 남아서 쓴맛과 함께 가루라는 특징상 텁텁한 느낌이 나게 한다. 덤으로 물을 먼저 입안에 넣고 가루약을 넣는다면 모를까 가루약을 먼저 털어넣고 나면 재채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최악 중의 최악. 성인이 되고 나면 소화기 계통 질병에 걸리지 않으면 가루약 먹는 일이 흔치 않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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