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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포더윈터
작성일 2012-03-22 16:40:12 KST 조회 175
제목
그.. 강에 대한 문학작품인데



무슨 강은 어디서 갈라지고 뭘 돌아 흐르는데 어디서 물줄기가 합쳐지고


이런 식으로 되게 길게 묘사한 글이 있었는데


대충 이런 문학작품 되게 유명한건데 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요


혹시 아는 XP 엘리트문과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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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Kyrie. (2012-03-22 16:41: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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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과지만 모르겠음
포더윈터 (2012-03-22 16:42: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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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니 님아..
아이콘 적당새 (2012-03-22 16:46: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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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기행 (수필)
아이콘 부차 (2012-03-22 16:4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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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기행 내가 작년에 배운거였엇는데 ㅋ
아이콘 적당새 (2012-03-22 16:47: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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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런식으로 생각나는거는 왠지 교과서에 실린거일거 같애서 찔러봄
[Yogg-Saron] (2012-03-22 16:48: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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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나오는 게 한둘이어야죠...;
포더윈터 (2012-03-22 16:49: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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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대해서 되게 길게 묘사한 건 몇개 없죠...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도 이건 걸출한 작품이다, 라던가 이건 뭔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하고 배웠으니까
[Yogg-Saron] (2012-03-22 16:50: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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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영은 처가 마을 마재에 올 때마다, 산 위에서 올라가서 오랫동안 강물을 들여다보았다. 강은 흐르고 또 흘러서 합쳐지고 합쳐져서 더 큰 물을 이루어 앞으로 나아가 도성의 들을 적시고 먹이면서 바다에 닿았다. 강은 합쳐져서 스스로 새로워지면서 새로운 들과 새로운 시간 속으로 나아갔다. 흐르는 강물위에서 시간과 공간이 합쳐져서 앞으로 나아갔고, 그 강물이 황사영의 마음속으로 흘렀다. 마음이 강물과 같아서, 마음이 세상으로 흘러 마음으로 세상을 이룰 때 세상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었다.

그것은 푸른 강물처럼 분명했다."

요런 거?
포더윈터 (2012-03-22 16:50: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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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님 조금 고유명사가 섞여있었는데
포더윈터 (2012-03-22 16:51: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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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도착점이 섬진강인걸로 보아 섬진강이 맞는듯 ㄳ
아이콘 Kyrie. (2012-03-22 16:53: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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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난 병신이군ㅎ
공부하는데 현대는 비중이 없어요 변명 함해봄
아이콘 승기린 (2012-03-22 17:03: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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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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