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생각나는 김치국의 문화멘탈

황병기라는 분이 계시는데

한국 국악에 한 획을 그으신 분임

화이트 데이 배경음악 미궁도 이 분 작품 

원래 미궁 제작의도는 인간의 삶에서 만나는 희노애락을 

아방가르드하게 표현할려고 일부러 소리를 졸라 기괴하게 낸거임 

근데 평소에 박물관은 고사하고 공연장이라곤 

걸그룹 몸매 볼려고 가는게 다인 문화저열국 김치국 국민들은 

미궁 세번 들으면 죽는다면서요 수준의 미궁뻥 괴담을 퍼트리고 

결국엔 황병기 신상을 털어서 존나 공격함 왜 이딴 음악 만드냐고 

내 생각엔 그새1끼들은 정말 본보기로 콩밥 먹여야 됐음 

근데 너무 아방가르드해서 아름답다거나 하지는 않음

아무리 그래도 세번 들으면 죽는다는 좀 너무하지 않음?

미궁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들어봤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음. 잊혀지지가 않음; 그 괴기함이란..
그 이후로도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듣습니다.

마구 굴려도 쉽게 찢어지거나 때 묻지 않는 원색 블루진을 입은 블루칼라에 이어, 탄탄한 강철로 전신을 무장한 스틸 칼라들이 공장 일자리에 들어섰다.

뭐 미궁을 공연할 때 관객들이 뛰쳐나갔다
미궁이 귀신을 부르는 곡이다
뭐 이런 시1발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