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뭔지 암?

인수분해라고 그럼

큰 단위의 알려지지않은 소수는
그 자체로 돈이 된다고

순수학문에서도 바닥에 깔리는
수학이 직접적으로 돈과연결되는
몇안되는 방법중 하나
또 다른 예로는 현상금이걸린 문제를 풀어내는것이고


아무튼
정보를 가리키는 소수끼리 곱해서 나온 숫자를
통신으로 보내면 그게 노출이되도
인수분해를 못하는이상 보안이 안뚫리는게
암호학의 기본원리라는데 솔직히 이해는안됨

애초에 소수가 노출되도 그게 뭘뜻하는지
미리 아는 사람외에 알방법이 없는거는
마찬가지 아닌가 아무튼

요지는
거대한 수의 인수분해는
아무나 다할줄아는 그 방법
2부터 시작해 하나씩 나눠보는 그 방법외에는
달리 없기때문이라고 그럼

이렇게 생각하면
자폐아중에 십만단위 소수인수분해를
암산으로 해버리는 경우가 있다는거는
아무래도 구라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현상금 걸린 문제를 푸는게 돈을 버는 방법이라니..
이건 마치 순수문학 작가들이 돈을 벌기 위해 수천 만원짜리 공모전에 목숨걸고 투고하는 것과 비슷한...

RSA 암호화라고 있죠 존나 큰 두자리의 소수를 기반으로 하는 암호학인데, 푸는 방법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나 그 시간이 존나 오래 걸리는 암호화방식임

그리고 은행 암호화같은데서 쓰이는건 10만단위는 택도 없어요 보통 140자리 이상 씀..

마지막 덩어리에서 하려는 말은
자폐아나 기타 두뇌쪽 장애를 가진 이중에 정상적 사고능력이
결여된 대신 다른 방면으로 발달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 예중 하나가 십만단위 소수여부를 분별해내는거였는데
그건 오바가 아니었을까 한다는 얘기죠

제 이해는 전후 문맥상으로 '은행에서 인수분해로 암호화를 하는데, 자폐아는 십만단위는 무리없이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자폐아들이 은행 보안 다뚫어버릴듯? 그런데 못뚫으니까 자폐아가 십만단위 소수를 계산하는건 구라라고 생각한다' 는 이해였는데 그냥 자폐아 이야기 하나였나보군요. 뭐 그러면 상관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