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개발중인 우주/항공엔진

첫번째는 펄스 폭굉 엔진

사실 이건 개념연구(그것도 산업용이 아닌 군사용)에 가깝고, 실험 비행을 논할만한 단계까지 온건 전세계에 미국 밖에 없을듯 함.

 

두번째는 도쿄-런던까지 2시간만에 주파해버린다는 드립의 주인공 스크램제트 엔진. 비록 비행은 실패했지만, 마하 20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DARPA-NASA 합동의 X-43B 글라이더도 스크램제트 엔진을 사용하는 로켓에서 발사됨. 영국같은 경우 QinetiQ의 하이숏 엔진이 마하 8을 세계 최초로 넘김.

 

세번째는 SABRE엔진으로 프리쿨러 방식을 사용하는 엔진. 마하 5.5 속도의 제트 추진으로 고고도까지 올라가서 로켓엔진으로 체인지 되어 궤도를 벗어난다는 개념의 우주항공기 엔진. 옥스퍼드셔에 위치한 리액트엔진이 시제품을 내놓는 단계까지 진행됨.

 

자매품으로 시미터 엔진이 존재하는데 시미터 엔진은 마하 8의 속도로 순항하는 저궤도 항공기용. 이것 역시 리액트엔진 사가 개발중이며 자금의 50%는 유럽 우주국이 투자해줌. 공개된 사진은 없음.

 

 

으 저렴한 우주비행이 가능해지는 그 날까지..

일반인도 우주 소풍 갔다올 날이 오려면 최소 몇백년은 기다려야 할 듯...
근데 지금 기술 발전속도 보면, 쉽게 예측할 수가 없다...

저는 SABRE에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힘내라 유나이티드킹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