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제라테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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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5 00:19:02 KST | 조회 | 134 |
제목 |
오늘 한 인공어질의 결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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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uae anae의 표현원칙
Preface
모든 언어에는 고유한 표현방법이 존재한다. 이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화자집단의 관점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언어가 한 집단내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소통매개체라고 하면, 그것이 집단내의 대부분의, 혹은 모든 화자들에게 거의 같은 의미를 전달하려면 어떤 한 의미상(Meaning image)에 대해서 동일한, 즉 유일한 표현방법이 쓰여져야함이 자명하다. 이것은 서로다른 자연어를 Linguae anae로 번역하는데에 필요한 표준을 제시하고자함이다. 주 대상이 될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이다.
1. Linguae anae는 소유중심의 표현을 쓴다.
예를들어 '나에게는 아버지가 있다'라는 문장은 영어의 I have a father처럼 소유의 동사를 통해서 표현해야지 한국어와 같이 "있다"를 중심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위의 한국어문장은 SOV Structure에 기반한 것인데 Linguae anae는 SVO Structure에 기반한다. 저 문장을 Linguae anae로 그대로 옮기면 Iis aferdo pren인데 Linguae anae는 Dative noun을 Nominative로 취급하지 않는다. 주어가 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격명사로만 한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Iis aferdo pren은 There is a father to me와같은 비문이다. 또 Linguae anae가 Indo-european language를, 특히나 Latina를 많이 반영하여 Korean과 동일한 표현을 쓰는 것은 스스로가 꺼리는 일이다.
따라서 한국어로 존재의 의미, 즉 있다동사는 소유의 동사 Hende동사로 대체하여 써야한다. 아까의 문장 '나에게는 아버지가 있다' 이 문장은 SOV Structure인데 Linguae anae로 대응시키면 Da-No-Verb의 형태를 띈다. 이런 식의 한국어 문장은 다음과같은 변환규칙으로 변환한다.
Da->No
No->Acc
Verb->Hende Verb(But accord by No, which is transformed from Da)
다만 제약조건이 한가지 있는데 No로 변환되는 명사와 Acc로 변환되는 명사간에는 일정한 포함관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Da-No-Verb를 기준으로 할 때, No∈Da를 만족시키지 않으면 이 변환은 유효하지 않다. 위 문장은 해당조건을 만족시키므로 다음과같이 변화하며 비문에서 문장으로 인정받는다.
Iis aferdo pren
Iris aferdum hende
또 Standard grammar of Linguae anae(이하 SGOLA)는 SVO를 Main structure로 정하며, 인칭대명사중 1,2인칭 일반형이 나왔을 때에는 생략을 허용하므로 Iris aferdum hende는 다음과같이 또 변화할 수 있다.
Hende aferdum
따라서 한국어문장 '나에게는 아버지가 있다'를 Linguae anae로 가장 적합하게 번역한 문장은 Hende aferdum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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