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떨어진 회사 다시 넣으면 어떨까요??

악덕 핵폐기물같은 사장 만나서

 

개고생하고 인생 꼬여버린 1人

 

전에 이력서 넣었던 회사

 

서류전형에서 광탈했는데

 

소인의 깨끗한 이력서덕이기도 하고...

 

경력사항도 시다바리만 해서 ㄱ-(가면 개털릴 각오는 함)

 

원래 일 많을때 뽑혀서 시다바리만 할 운명이였죠.

 

하다보면 언젠간 본격적으로 할지 알았는데

 

이 시베리아 허스키같은 사장이...

 

@#($#$ㄲ#@#!@)!*#(#@

 

생각할수록 빡치네.

 

다시 지원한다면 좋을까요??

 

물론 이력서는 수정하죠. ㅠㅠ

 

고향에서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는 얼마 안되고

 

다시 서울로 가기는 싫고

 

개인적으로 비추하는게 싫던 좋던 면접 볼때 면접관이 싫으면 싫어하는 티가 나요. 심지어는 붙어도 회사 사장은 이래저래 불변의 상사일텐데 싫어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일하려고요.

ㄴ면접도 안보고 서류에서 광탈
흠 아닌가요??

ㄴ서류에서 광탈이면 그나마 희망(?) 이 있을지도... 그래도 여전히 사장이랑은 사이좋게 지내는게 스트레스 덜 받아요. 심지어는 일하면서 얼굴 한번 볼일 없어도 시스템 짜는건 그 양반일테니.

ㄴ 확실히 사장의 그릇이 큰 회사를 가야 함.
연봉, 복지, 규모보단 사장 그릇이 항아리여야 하죠.
단지 그런 회사는 얼마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