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헌군주제에 환상있나

저번에 궁 드라마도 그렇고

더킹을 봐도 그렇고 

입헌군주제에 뭔가 환상을 가진듯한 느낌이 듬 

단순히 대한민국이 대통령제가 아닌 

입헌군주제이고 왕실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 정도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왕실이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정도로

뭐 됐고

들은 얘기는 입헌군주제에서 군주나 왕실은 실상 아무 권력도 없다 하드만

드라마에서는 뭐 수상은 나오지도 않고 

왕이랑 비서실장이 다 처리하는거 같음 

전제군주제 아니야 이거?

생각이 이어져서

권력도 역할도 없는 왕실 존속의 이유가 뭔가요 

권력도 없고 하는거 없이 

세금은 이빠이 들어가는거 같은데 

단순히 국가 얼굴마담으로 치자면 너무 과한게 아닌가 해서 

있으니까 존속시키는거

영국에도 공화주의 운동 하는 사람이 있고, 일본에도 있...다고는 하는데 길가다가 칼빵을 당하니까

그냥 왕족이 뭔가 있어보여서 만들어낸 판타지죠. 참신한 소재다 싶었는데, 이제 너무 남발하니 잉여스럽기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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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부탄 두나라는 모두 2008년 1월, 전제왕정을 포기하고 네팔은 공화국으로, 부탄은 입헌군주국으로 개편하였으며, 바레인,브루나이,카타르,쿠웨이트,오만,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는 아직까지 전제군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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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하의 입헌군주국영연방 가맹국 가운데 영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나라들로, 이들 나라에서는 영국왕에 의해 임명된 총독이 실질적인 국가지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레나다
뉴질랜드
바베이도스
바하마
벨리즈
솔로몬 제도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키츠 네비스
앤티가 바부다
오스트레일리아
자메이카
캐나다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Q:여왕님은 일 뭐하세요
A:그래도 수상 내가 인정해야되거든? -_-

영국의 경우는 왕실이 자발적으로 국민의 중심점? 역할을 자처한 덕에 계속 유지될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