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상장은 왜 하는건가요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은

자금력 차이가 심하다고 한거 같은데 

단순하게 생각해서

기업의 소유권을 공개적으로 내놓아 대신 자본을 모으는식인데 

궁금한거는

최초 주식 발행하면서 생긴 돈은 회사가 쓸 수 있지만

 그 다음부터 주식이 시장에서 값이 얼마로 뛰건 

그게 회사 자금력에는 최소한 직접적인 영향을 못주는거 아닌지? 그냥 회사 주인이 바뀔 뿐 

근데 왜 회사 경영진들은 

이미 팔려버린 주식 값에 일희일비 하는겁니까 

상장하다가 실패하면?

회사에 대한 시장의 평가라서

주식값=회사에 대한 세간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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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값이 오른다=>아 사람들이 우리 회사를 좋게 보는군!=>아 나는 경영을 잘했군!=>아 나는 꿀빨겠군!

+

보상이 주식일 경우 아 내 자산이 올라가는군!

이런 젠장 학우끼리 의도치않게 서로 크로스

그럼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새로 자금을 공급받으려면
신주 발행외에 방법이 없는것도 맞는 얘긴가요

신주 발행외에는 기업에 직접(?)적으로 자금이 들어오진 않습니다. 단지 상장 후에, 값이 올랐다고 친다면 후에 신주를 발행할 때 훨씬 수월하게 진행가능하겠죠. 그것도 사정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