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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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13 23:33:30 KST | 조회 | 122 |
제목 |
브릿팝 남북전쟁에 대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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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중산층을 대변하는 블러와 노동계급을 대변하는 오아시스의 음악적 전쟁이었다고
묘사하곤 하는데
실제로 이 이벤트는 연예계 사건에 굶주려 있던 영국의 B급 잡지들의 부추김 때문에 일어난 추잡한 스캔들에 더 가까운 편이라고...
더 선이라고 그야말로 찌라시만 취급하는 영국의 총체적 찌라시 신문이 있는데 당시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던 블러와 오아시스 사이를 이간질시켜 둘이 티격태격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블러의 데이먼 알반과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는 2011년에 들어서야 비로소 화해할 수 있게됨
근데 뭐 개인적으론 오아시스 노래보다 블러 노래가 더 좋고, 또 이후 두 밴드들 앨범을 봐도 결과적으로는 블러의 승리라고 보는 관계로 설령 브릿팝 남북전쟁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승자를 오아시스라고 치부하는건 참을 수가 업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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