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이지 학교가 넓다는걸 느껴보고 싶다

학교의 끝에 있는 건물에서 그 반대쪽 끝에 있는 건물로 느긋하게 걸어도 10분도 안 걸려서 도착하는 개미굴학교..

다른 학교 안 부럽고 걍 만족하고 살아가는데 학교가 큰건 한 번 그냥 겪어보고 싶음

스쿠터 없으면 학교생활을 못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는셔틀

외국 ㄱㄱ

지거국은 존나 넓어서 스쿠터 조진다는데

하이튼 나도 쉬는 시간에 존나 뛰어야 겨우 수업시간에 맞게 당도할 수 있는 그런걸 한 번 느껴보고 싶음

지방사립대 와보셈
시내에 있던 캠퍼스 팔고 온거라 미침

ㄴ 한번 느껴보면 아 가까운게 좋구나 할거임

ㅇㅇ.. 딱 한 번만 느껴보고 싶음.. 우리 학교는 지나치게 좆만해서..

대구대학교가 160만평. 시간나면 한번 가보셈 전
근데 전 안가봐서 모름

ㄴ영남대가 더 넓던가 기억이...

영대보다 대구대가 쫌 더 넓어요

음.. 우리학교보다 6배 크군.. 굉장하군..

우리학교도 끝에서 끝까지 10분이면 가는데...

어쨌든 한국 2위라더라구요

강원대는 300만평이었나.. 상상을 초월하는 넓이던데..

300만평이면 개인적으로 마이크로네이션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함..

ㄴ그냥 낙성대역 내려서 샤대 후문 진입 후 정문까지 걷는거 추천

45분이면 가겠네요

ㄴ한시간 걸렸나? 근데 나와도 또 주변이 무인지대

제학교는 클래스 잘못 신청하면 쉬는시간은 15분인데 거리가 버스타고 30분 !@#$

충남대? 여기도 지옥만큼 넓던데

설대엔 시내버스가 다니지
음대에서 버스정류장 가는데 10분걸림

제학교는 끝에서 끝가려면 걸어서 5시간넘게 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