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다시보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다들 아시는 사고실험이라 생각됩니다만

결론은 고양이가 동시에 살아있고 죽어있다가 아니라

고양이를 죽이기 위한 실험이었다는 겁니다

그게 말도 안되니까 코펜하겐 해석은 틀렸다는 겁니다 허허

수간!

양자역학을 몰라서... 아니 과학을 몰라서 묻는건데

그니까 결국 ~~에 따르면 고양이가 동시에 살아있으면서 죽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럴리가 있냐 ㅅㅂ'라고 까는게 사고 실험 요지인가? 설명 읽었는데 가물가물 ㅠㅠ

ㄴㅇㅇ

그니까 결국 상자 열어서 고양이 생사 확인=관측해서 입자 상태 확인

이라고 보면 되나요 ㅠㅠ

저글링을 뽑으면 둘 중 어떤 녀석이 인구수를 차지하는 녀석인지 알 수 없죠

ㄴ네, 그런데 코펜하겐 해석 입장에서의 반박에서는 그게 입자상태 확인이 아니라, 동위원소 붕괴시에 탐지기가 이를 감지(이 결과로서 독극물 투여)하는 게 입자상태 확인이라고 하더라고요.

한 마리를 죽임으로써 이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한 마리가 죽었을때 인구수가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죽은 한 마리는 인구수를 차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고
다른 한 마리가 인구수를 차지했음이 확정되지만 죽이기 전에는 둘 중 어떤 녀석이 인구수를 차지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ㄴ진짜 천재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