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비오는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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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19 21:02:19 KST | 조회 | 140 |
제목 |
취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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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 사표내고...
당시 회사가 구조조정이였는데
회식하면 술먹다가 채할 분위기일 정도로 분위기 개판이였는데
여럿 짤랐는데 본인도 포함. ㄱ-
원래 강제로 나가면 3달치 월급을 주던 실업급여를 줘야 하는데
돈 주기엔 아깝고... 실업급여 주기엔 노동부에 찍히니
이 사장 18#)#)@#)@$)가
안주는 방향으로 사람 몰던만 나가라고 해서
당시 노동부에 다 물어봤는데 해당사항 없고
그 인간은 절대 줄 놈도 아니고...
자기가 쓰다가 쓸모 없어지면 짜르는 스타일이였음.
생산직 아줌마들은 최저시급 주면서 자기는 기사딸린 외제차 타고
그래서 나와서 한 100일은 논듯...
공부한다고 했는데 현실은 '내 머리 속 지우개 2'
불안하고 하니 잘 안되더군요. ㄱ-
오늘 면접봤는데 붙었네요.
면접관이 며칠 하다가 나가는거 아니냐고...
1년만 하고 나서 그랬는지...
제가 나가고 싶어서 나간게 아니니
전에 다닌데 물어봤는데
여전히 상태 안좋다고...
사람 막 짜르고 돈은 어떻게든 못쓰게 하면서
자긴 다 쓰면서 다니니
사기가 오르겠나요? 회사 기여도로 하면 사장 딸들이 해고 0순위인데
사장 ㅂㅅ###$#$이 사람 짤라선 해결될 적자가 아닌데
인제 깨닫고
사람들 마구 진급시켜줘서 나갈려는 분위기 잡으면서
근데 여전히 안좋음.
제가 있던 부서에 12명이였는데 인제 5명 남았네요.
지금 붙은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특히 사장차, 사장실, 급식을 못봐서(3개 보면 사장 그릇이 딱 나옵니다.)
사장 그릇이 회사에 대해 큰 영향을 줍니다.
제가 맘에 드는 회사가 어디 있겠어요.
어느 정도 맞으면 가는거죠.
특히 취업 최악의 지역 중 하나인 전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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