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되게 이상한 날이었음.

오늘 왠지 경영과 의사결정 수업이 한시간 일찍끝나고

1시에 조별과제 모이기로 해서 모여서, 주제 정하고, 점심 안먹었다길레 같이 편의점가서 빵과 우유 사먹고

(참고로 조별과제 모인 인원은 남2여2임,)

빵우유들고 강의실로 올라가면서 여자사람이랑 개인적인 이야기를 함.

그리고 강의실 들어갔더니 옆자리에 앉고.

쉬는시간에 초콜렛도 줌.

 

그리고 끝나고나니 시험 잘보라고 문자까지 보내줌.

 

뭐, 오랫만에 여자사람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했다는게....

[연애 플래그가 꽂혔습니다.]

ㄴ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렇게 양식어종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