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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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30 01:32:19 KST | 조회 | 139 |
제목 |
드에2에 대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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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임을 플레이 했을때는 드에1과 달라진 부분에 너무 흡족했음
그냥 클릭만 하면 내 간지남 호크가 스트리퍼들이 울고갈 무지막지한 봉춤 테크닉을 보여주며 불쑈를 해댔죠
그렇게 액트1을 깨고...
뺀질나는 동료 퀘스트도 깨주고
아오 메릴 이 년은 또 왜 이렇게 해달라는게 많은거야...하다가 알고보니 완전 사이코;
기겁해서 걍 앤더슨이랑 게이쎾쓰..
뭐 다 괜찮았음 솔직히 맵 신나게 울궈먹고 퍼렐던 왕국 순회하던 드에1과는 달리 뭔 쥐젓만한 도시국가 하나만 싸돌아다녀도 다 괜찮았음
그 쿠나리들이랑 분쟁하는 부분부터 으째 스토리가 좀 산으로 간다...? 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뭐...
근데 맨 마지막 보스전에서
그 미친 기사대장이 닌자처럼 칼부림을 하면서
뭔 이상한 마법을 부리더니 맵 주변에 있던 황금 동상들이 움직이기 시작함요;
그러더니 동상들이 직접 도끼질을 하고 뭔 허리가 돌아가면서 360도 회전 화염방사기를 뿜어낸다던지 하는걸
보고
와 바이오웨어 얘네 진짜 선을 넘었구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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