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의 적절한 엔딩

42번째 천년기에 리처드 도킨스가 태어나는 바람에 전 은하계적으로 무신론 열풍이 붐

<만들어진 황제> <지상 최대의 카오스 쇼> 등등 히트작

황제는 도킨스의 화려한 말빨에 눌려서 더이상 자신의 존재 증거를 찾지 못하고 워프 스페이스 구석으로 ㅂㅂㄴ2

그리고 인류는 두 번째 르네상스를 발전시켜 세상에서 가장 예술적인 제국이 되면서 훈훈한 마무리

 

결국 예술은 전쟁을 이겼다

그리고 네 카오스 신이 뭉쳐서 스티븐 제이 굴드가 되는데...

인류 두 번째 르네상스에 양산된 박애주의자들의 눈물겨운 인종평등운동 덕분에 이제 카오스 데몬들도 당당한 제국의 신민이 될 수 있습니다!

근데 황제가 무신론자여서 괜찮으려나

예술을 이해 못 한 타이라니드가 은하계 po정ㅋ벅ㅋwer

리처드 도킨스의 말빨을 듣고 분노의 인퀴지션 익스터미나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