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작년 2학기부터 과방 출입자체를 안했고
엠티, 축제도 안갔고 신입생환영회, 스승의날 이렇게 두번봤으니 당연한가...
원래 우리과 분위기가 콩가루기는한데
과잠바입고 가는데도 못알아보는 후배를 보면 약간 슬픔
버스타고 가는데 후배 자리 옆에 서있는데 계속 날 빤히 바라보면서도 인사를 안행...
내가 먼저 말걸기도 뭐해서 무신경한척;;
작년에 괜히 내가 선배한테 인사 안했다고 혼난게 아니구나 ㅎㅎ
그래도 비1학년에는 남자는 기껏 해야 다섯명인데 얼굴은 알아봐줄순있잖니...
너무 과한걸 바랬어 ㅠㅠ 제길 과생활 더 열심히 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