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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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28 15:32:21 KST | 조회 | 124 |
제목 |
최근 친구랑 한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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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다음주 ppt 대회라서 미칠 것 같다 ㅠㅠ 점 찍은 애한테 고백하려다 실패했고'
필자 : '난 다음주 유격훈련이다 십샹숑 색히야. 9시 뉴스 똑바로 봐. 내 이름 나오니까.'
친구 : '디아3 때문에 학점이 위험해'
필자 : '난 탈영의 위기를 느낀다'
오오 통쾌하도다. 군바리만이 누릴 수 있는 불평불만의 권능. 그런데 왜 이리 눈물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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