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eKatz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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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28 23:59:22 KST | 조회 | 296 |
제목 |
[스포]디아3 확장팩 나오기전까지는 졸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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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느낀거로는 정말
이건 무슨 후레자식(아서스) 이냐 싶은 스토리였습니다.
시작부터 레아가 다크 원더러였나? 디1 주인공 딸 비스무리한 위치에 있는걸 알았는데다가
(어디서부터 눈치챘는지는 저도 잘....)
그 바보같은 마녀가 뭔 컬트집단 끌고나타나서 설치기 시작할 때 언급되는 '동료마녀'의 정체는
뭐 언급할 필요도 없이 본인이 나타났을 때부터 너무 뻔한 내용이 되버렸구요.
거기다 본인 입으로 "내가 레아 엄마임 ㅇㅇ" 할 때 완전 안방 드라마도 아니고 장난하나 싶은 심정.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영웅이 갑툭튀해서는
재앙을 불러버린 필멸자 대천사를 도와가면서
지옥의 일곱 군주를 합친 바람에 세계관 최강 악이여야 할 디아블로를 한방에 무찌르고는
(그리고 디아블로가 알고보니 레아의 친아버지였다는 "내가 니 애비다" 는 참 X 같은 설정)
게임 끝.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스토리의 간단함만 치자면 포탈2보다 간단한 스토리로 진행하면서
정작 분위기는 있는 거 없는 거 다잡고 들어가니까 완전 허세력만 넘치는 게임이 되버린듯;;;
굳이 제가 평점을 줘야한다면 10점 만점에 대충 7점? 7.5점?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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