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노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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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8 03:11:39 KST | 조회 | 192 |
제목 |
우리 어머니가 초등학교 교감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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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늦둥이라서 19살의 좆만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50대 중반이신데
공립학교 교사가 교감쌤 되려면 안 좋은 조건(ex : 나병촌 학교, 벽지 학교)에서 열심히 일해야 함
그래서 우리 어머니 한시간 거리의 분교 가셔서 1~3학년 2명을 동시에 가르치시고 이런저런 자격증이랑 준비한다고 그 나이에 몇년간 오후 10시까지 일하셨음
뭔가 해보려면 안정이든 뭐든 존나 힘든거임 ㅎㅎ 월급도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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