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엔 좀 멋진 장면들이 있을려나

자날 인게임 시네마틱 개발 인터뷰 보니 상당히 고된 작업이었다고 하네요

게임에 쓸 모델링과 인게임 시네마틱 모델링을 같이 개발하다보니 속도도 더디고 퍼포먼스도 소극적으로 해야 했다는듯. 마치 시리즈 블록버스터 만들 때 1편은 세트장이랑 CG 구축하느라 볼거리가 다소 작은 스케일로 나오는 것과 같음.

근데 군심은 어느정도 자원을 가지고 시작하는 거니까 장면 만들 여유가 좀 될거같음. 대표적으로 예고편에서도 여러 대의 배틀끼리 뜨는 장면이 살짝 나온 거 보면 스케일을 좀 불릴 생각이 있긴 한듯.

좋은 그래픽 엔진의 장점은 장면을 화려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건데, 블리자드가 이걸 십분 활용하길 바랄 뿐...

블리자드 게임의 50%는 시네마틱

인게임 시네마틱 사실상 게임 속에 집어넣을 수도 있는데 그냥 사양 걱정 하지 말고 고사양 게임으로 갔음 좋겠음 솔직히 지금 사양도 꽤 높은 편인데...

케리건 : 우리가 서로 믿으면 못할 게 없어 !

( 코이터라는 이름이 적힌 목걸이가 목에 걸린 저글링을 클로즈업 한다 )

비가 걷히면서 히레기 울레기 퀸 저글링 맹독충이 고개를 든다

케리건이 해를 등지고 서있으면서 밝고 웅장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끝맺는다

웬지 코이터가 계속 죽으니까 이젠 고인능욕같다..

밴시 세기에 저글링 몰살

워필드, 혼종에게 파워 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