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베드 반응로 노심은 360,000개의 테니스 공 크기 우라늄 연료 구슬들을 담고 있다. 각각의 구슬들은 9mg의 저농축 우라늄 알갱이 10,000~15,000개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래와 비슷한 형태의 탄화수소 미세구로 쌓여 있으며 이 미세구들은 흑연 격자에 담겨 있다. 페블 베드 반응로의 독특한 점은 구슬들이 우라늄 사용과 상태에 따라 재순환되는 가동중 연료 투입 능력이다. 이 시스템은 발전소의 수명 동안에 연료들이 가동되는 와중에 투입되는 와중에 새 연료가 투입되고 사용된 연료를 제거할 수 있게 한다. 각각의 구슬은 제거되기 전 3년간 반응로를 6~10회정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능으로 발전소의 가동중단은 6년으로 예상되는 터빈 발전기 유지보수에 따라서만 일어난다. 구슬들은 반응로 노심 구조물에 위치하며, 내부는 중성자 반사판과 페블베드 지지대의 역할을 하는 탄소 블럭들로 구성된다. 페블베드 노심 디자인 중의 새로운 것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검토된 중심 흑연 반사판 역할을 하는 중심 기둥으로 이는 연료가 충전되지 않은 흑연 구슬이나 단일 구조물 둘 중 하나로 구성된다. 이 기둥의 목적은 외부 중성자 반사판의 제어봉들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하면서도 발전량을 늘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