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말을 기억하자

야아 기분좋다 이런거 말고

 

권력은 시장에게로 넘어갔다

이게 사실 전세계적인 추세를 봤을 때 맞는 말 같음

 

미국도 따지고 보면 이건희는 동네 골목대장급으로 만들어 버리는

국제자본이 가장 적나라하게 정부 쥐고 흔드는 곳이고   

 

선진국이던 후진국이던 어느 곳을 봐도 다국적 대기업 입김이 없는 곳이 없음

 

옛날에도 이 정도로 이랬나? 싶을 정도로...

 

박정희가 설령 되살아난다 할지라도

경제권력 쥐어잡고 있는 김치맨 한둘 ( 나는 아닌거니 ) 조져서

좀더 좌쪽에 가까운 정책의 동의를 얻어내도 그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국제자본의 의지를 못꺾을 듯...

 

오늘도 신문 보니까 코스트코가 공휴일 휴무 조까! 외치고 있다는 걸 읽음

 

 

일본이 방사능 뒤집어 썼는데 일본 없으면 세계경제 안 돌아가니까

대놓고 티비에서 일본여행 안전하다고 홍보하고 그러는 거 보면 진짜 코미디같음

 

 

이게 공산주의가 도래했다거나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은 세상보다야 낫겠지만

그게 다인거 같음

읔 뭔가 위험해보인다..

근데 공산주의가 스탈린주의이나 주체사상 같은 막장의 형태가 아닌 상태로 현실에 도래했다면 괜찮게 살았을 것 같은데..

그르게요 이건 좀 논란의 여지가 ㅋ

뜻 자체는 자본주의의 반대라서 나쁘진 않은데.

통제경제와 시장경제의 차이는 자선적 독재와 민주주의의 차이

야 기분좋다

야~
기분 zot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