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이야기:사디 카르노

1824년인가에 무슨 열기관 가지고 논문 발표한 프랑스 장교. 포병이던가 공병이던가...

이 열기관 논문이 이제 제임스 줄 같은 사람한테서 재발굴되어서 오늘날 열역학의 기초를 닦게 되었다던데

이 살암 아버지 라자르 카르노는 총재정부 다섯 총재 중 한 사람

나폴레옹 이탈리아로 보낸 사람

공안위원회에 속해있었던 사람

나폴레옹이 황제된다니까 삐쳐서 나온 사람

그래놓곤 나폴레옹 마지막 내무장관한 사람

이라네요

4살때 나폴레옹이 호수 위에서 노는 자기 부인이랑 여자애들 돌 던지면서 놀려먹는거 보고

사디 카르노가 '짐승같은 제1집정관'이라고 했다던데

4살이니까 버르장머리가 없었으니 그럴만도 한 거 같지만

뭔가 뺑카의 느낌이 킁킁킁

이과로 시작해서 문과로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