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고깽 하고 싶다

이런 소원을 빌던 김강건

갑자기 모니터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나와 그를 덮친다

김강건은 모니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그는 중세의 스페인에 떨어진 거시어따!

"좋았어! 나의 현대 지식을 이용하여 중세 불후의 천재가 되리라!"

그때 뒤에서 들리는 굵직한 목소리

"저 놈 좀 이상하군. 하늘에서 떨어진 인간이라니. 아무래도 마귀의 종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생긴 것도 이상하니...이단심문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두 말하면 잔소리지! 저 흉물스러운 것을 포박하게!"

그렇게 김강건은 스페인 궁병들에게 포박당하고, 이단심문관들에게 심문을 받게 되는데...

안될듯.

여고생으로 봤음

저렇게 말하는것도 뭔 말인지 못 알아듣긔

언어의 장벽은 없다고 치고...

NOBODY EXPECTS THE SPANISH INQUI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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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대의 지식을 이용해서 투우사가 되었다. 과학이나 인류 지성의 크게 도움이 될 일은 없었다 라는 프린세스 메이커 우울한 엔딩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