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에 대한 단상

지금까지 픽업아티스트하면 그냥 쎆스킹타이틀을 돌려서 말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최근에 그래도 접근해보자고 책을 사서 읽었음

 

내용 자체는 행동주의 심리학(매우 고전적이지만.. 언제나 유용한)을 응용한 거였는데, 재미있고 은근히 어려웠음

 

확실히 여자를 모두 이해하는 것은 어려우니까, 하나의 단순화된 모델로 접근하는 것은 괜찮은 생각이라고 봄

 

하지만 PUA는 '될 여자를 되게' 만들어 주는 것이지 '안될 여자를 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았음.

 

끝에fin.

여자랑 손만 잡고잤다던 패기 어디가고 그런책을 읽고있음 ㅡㅡ

여자랑 손만 잡고 잔 적은 없는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