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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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01 21:40:43 KST | 조회 | 82 |
제목 |
사촌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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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모가 둘을 데리고 계신데
어릴 때 완전 건방져서 저를 업신여기고 그랬는데
크니까 살짝 얌전해지더근여
올해는 무려 방 하나 잡고 그 밖으로 안 나오는 기염을 토했음
근데 그게 내 방이었다는거
닌텐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선 저보다 나은 거 같기도 하지만
평소에 딱히 게임 자주 할 것 같지 않아서
알아서 컴터로 피파하라고 해줬네요....
요즘 안그래도 그 집이 좀 심난하기도 하고
정작 작은 고모한테 너무 시끄럽게 한다고 걸려서 많이 못한 듯. -ㄷ-
문잠그고해도 다 안단다
그래픽 노블도 걍 팔까싶은게 귀찮은 거 몇 권 주고...
제가 롤이나 멘 오브 워 같은 게임 하면 되게 신기하게 보고
(생각보다 호들갑도 안 떨고)
쯧 즐겜하렴...
다음에 오면 적당히 만화책이나 미니어쳐 더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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